일시 : 2025년 10월 20일(일)

장소 : 보난자커피 군자점

진행 : 웰티 에디터 보이차


Q. 자기소개 및 ‘식물 탐구 스터디’ 모임 소개?

보이차: 안녕하세요, 여정 님! 먼저 웰티 구독자분들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, 운영하고 계신 '식물 탐구 스터디, 식탐’이 어떤 모임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.

여정: 식물을 좋아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재밌는 걸 많이 하고 있는 여정이라고 합니다. 제가 하고 있는 식물 관찰 스터디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 그러니까 집에서 키우는 식물일 수도 있고 혹은 출근길이나 외출할 때 발견하는 그런 식물들을 조금 더 잘 들여다보기 위해서 만든 스터디입니다.

우리 주변에 있는 초록빛들이 많으니까, 그것들을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하자는 마음으로 스터디를 하게 되었습니다. 지금은 일단 스터디는 끝난 상태고요. 약 한 달 조금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.


Q. 요즘 일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자연물은?

보이차: 네! 그럼,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, 요즘 여정 님의 일상에서 가장 큰 즐거움을 주는 식물이나 자연 풍경이 있다면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여정: 사실 날씨가 좋으면 어떤 풍경도 다 좋은 풍경이 되지만 제가 얼마 전에 순천에 갔다 왔어요. 순천만국가 정원을 갔다 왔는데, 거기를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이 진짜 핀터레스트에 나온 듯한 사진이 나온 거예요. 그 사진을 봤을 때 “진짜 너무 좋았다”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그게 요즘 큰 즐거움이었던 것 같아요.


Q. 식물의 세게로 빠져들게 된 계기?

보이차: 그렇다면 어떤 특별한 계기로 '식물'이라는 세계에 깊이 빠져들게 되셨는지 궁금한데요, 처음 여정 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식물이 무엇이었나요?

여정: 이게 좀 우연한 계기였어요. 5년 전에 제가 그때 당시 사회 복무 요원으로 그러니까 공익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근무하는 곳 바로 앞에 한강이 있었어요. 그래서 점심 먹고 산책하다가 한강을 갔는데 강 쪽 같은 이런 지형이 있었어요.

거기 갔는데 웬 하얀 꽃들이 잔뜩 피어 있는 거예요. 그래서 신기해서 이게 뭘까 하다가 네이버의 렌즈 있잖아요. 그걸로 찍어봤죠. 근데 이게 개망초라는 꽃이었던 거예요. 너무 신기한 거예요. 그래서 그때부터 그 주변에 있는 식물들을 막 이것저것 찍고 다니고.

또 그 근처에 용산가족공원이라는 그런 공원도 있어서 봄이든 어떤 계절이든 다 가다 보니까 거의 맨날 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긴 것 같습니다.

보이차: 근데 이거 네이버 렌즈는 혹시 어떤 거예요?

여정: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홈페이지 들어가면 그 렌즈 기능이 있어요. 그러면 사진 찍으면 얘가 구글 이미지 검색하듯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. 이미지 검색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


Q. 왜 스터디 모임인가요?